비행기 탑승시간,,,여유가 있어서 용정지역의
비암산 일송정 올랐습니다.
혜란강은 보이지 않았지만 넓은 용정시내를 내려다보니 가슴에서 뜨거운 뭔가가 올라오는듯 했습니다

조두남 작곡
, 윤해영 작사
가곡 '선구자' 가사입니다.
선구자 (先驅者)
1절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 줄기 해란강은 천 년 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머무는가
2절
용주사 저녁 종이 비껴 들려오는데
구름 가운 처녀 성녀 그리운 네 얼굴
나를 부르는 듯한 옛 노래가 들리니
데구루루 달려가는 말발굽 소리 반가워라
3절
눈바람 차가운 북간도 들판에
말 채찍 소리만 고요히 들린다
조국의 광복을 위해 싸우던 그 기백
오늘도 가슴속에 뜨겁게 살아 있네
💡 곡 정보와 감상 팁
배경: 이 노래는 일제강점기 만주 북간도(용정 지역)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사에 등장하는 일송정과 해란강은 항일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장소들입니다.
분위기: 웅장하고 비장한 선율 덕분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곡 중 하나로 꼽히며, 고국을 떠나 독립을 꿈꾸던 선조들의 기개를 담고 있습니다.
유의사항: 작사·작곡가의 친일 행적과 가사 내용의 역사적 사실 여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노래 자체는 오랫동안 민족의 아픔과 희망을 달래주는 곡으로 불려왔습니다.

진달래꽃과 선구자의 고장,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용정시에 위치한 일송정(一松亭) 사진입니다.
가곡 '선구자'의 가사 중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라는 구절로 잘 알려진 이곳은 비암산 정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과거 항일 독립투사들이 모여 항일 의지를 다졌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정자는 원래 있던 소나무가 고사한 자리에 1991년 새롭게 건립된 것이며, 정자 옆에는 다시 심은 소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